실용적인 일상복
엔헐리우드는 일본의 빈티지를 재해석하여 옷을 만드는 브랜드이다. 그렇기에 대부분의 옷들이 빈티지의 멋을 가지고 있지만 컴파일 라인의 경우에는 굉장히 평범하고 일상 속에 잘 녹여낼 만한 엔헐리우드의 기존의 옷과 비교해서는 굉장히 모던한 느낌을 주는 라인이다.
엔헐리우드 컴파일의 디자이너 다이스키 오바나는 이번 시즌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복잡하지 않고 웨어러블함을 표현하였으며, 일상생활 속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원한다고 하였다. 그렇기에 러옷들의 경우 모두 눈에 띌만한 포인트를 주지 않았고, 오바나의 바람대로 일상 속에서 그다지 튀지 않게 연출하며 편하게 입을 수 있어 보인다.
출처 : N-HOOLYWOOD, VOG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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